다문박식(多聞博識)은 "많이 듣고 널리 안다"는 뜻으로,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그것을 폭넓게 이해하며 학문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칭하는 말입니다. 이는 박학다식(博學多識)과 유사한 표현으로, 지식과 학문에 정통하며 폭넓은 식견을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세종대왕은 다문박식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의 이야기를 통해 그 지혜와 업적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한자급수 4II급多聞博識많을 다들을 문넓을 박알 식세종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사랑했습니다. 세종은 뛰어난 학자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자신의 시야를 넓혔습니다. 왕위에 오른 후, 세종은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다양한 학문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학문을 탐구하고, 집현전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