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언영색(巧言令色)은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민 얼굴빛”을 의미합니다. 즉, 겉으로는 말과 태도를 좋게 꾸며 상대를 현혹시키지만, 속마음은 진실하지 않은 사람을 비판하는 표현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논어(論語)의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 내용을 알아보고 교언영색에 대한 의미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해 보겠습니다. 한자급수 3II급巧言令色교묘할 교말씀 언명령할/하여금 영빛 색교언영색(巧言令色)은 공자(孔子)의 어록을 담은 논어(論語)의 첫 번째 장,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사자성어입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전해집니다. “巧言令色, 鮮矣仁.” (교언영색, 선의인) 이는 “말을 교묘하게 꾸미고, 얼굴빛을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진정으로 어질고 인자한 이는 드물다”는 뜻입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