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무익(百害無益)은 "백 가지 해로움은 있지만 이익은 하나도 없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나 행동이 해롭기만 하고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부정적인 영향만 초래하고 긍정적인 결과나 효과는 전혀 없는 상황을 강조할 때 쓰입니다. 이 사자성어에 어울리는 역사적인 사건으로는 분서갱유(焚書坑儒)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분서갱유가 어떤 사건인지 왜 백해무익과 관련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한자급수 4II급百害無益일백 백해로울 해없을 무더할 익기원전 213년, 진 시황제는 중앙 집권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사상 통제를 통한 사회의 안정과 권력 강화였습니다. 시황제는 모든 사람들이 법가 사상만을 따르게 하기로 결심했고, 이를 위해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