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절도(抱腹絶倒)는 '배를 안고 쓰러질 정도로 몹시 웃는다'는 뜻으로, 너무나 우스워서 배를 잡고 쓰러질 만큼 크게 웃는 모습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포복절도의 의미를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한자급수 3급抱腹絶倒안을 포배 복끊을 절넘어질 도건망증이 심한 민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면서 계속해서 뭔가를 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회사에 도착한 김씨는 동료들의 이상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궁금해진 민수가 거울을 보니, 그는 양말 한쪽만 신고 있었던 것입니다. 동료들은 그 모습을 보고 포복절도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민수도 얼굴이 빨개져 함께 웃을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