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부적(衆寡不敵)은 "적은 수로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즉 상대가 우리 편보다 훨씬 많으면 이기기 어렵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중과부적의 의미를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한자급수 3II급衆寡不敵무리 중적을 과아닐 부(불)원수 적옛날, 한 작은 왕국에 충성스럽고 용맹한 장수 진린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강대국 진나라가 대군을 이끌고 이 작은 왕국을 침공해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진나라는 막강한 군대를 보유한 대국이었고, 그들의 병력은 수만에 달했습니다. 작은 왕국의 군사는 고작 몇 천 명에 불과했지만, 진린은 왕의 명을 받아 적군을 막기 위해 출정했습니다. 그는 병사들을 용감하게 이끌며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험한 지형을 이용해 적을 맞이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