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부도(大逆不道)란 나라에 대한 큰 반역을 저지르고 도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역(大逆)’은 나라와 군주를 배반하는 큰 죄를 의미하며, ‘부도(不道)’는 윤리와 도덕에 어긋난 행위를 뜻합니다. 즉, 국가에 반역하거나 임금에게 불충한 죄, 혹은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극악한 행동을 의미합니다. 대역부도(大逆不道)는 중국 역사에서 왕조에 반역하거나 신하가 군주를 배신하는 사건과 관련이 깊습니다. 특히 춘추전국시대와 한나라, 명나라 등의 사례에서 자주 등장한 표현입니다. 여기에서는 명나라 초기에 있었던 방효유의 대역부도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한자급수 4II급大逆不道큰 대거스를 역아니 부(불)길 도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손자 건문제(建文帝)가 즉위하였으나, 그의 숙부인 주체(朱棣,..
